-
[월간중앙] 파워 인터뷰 |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 ‘지방의회 역할론’
지방자치법 개정됐지만, 정부에 종속된 지방의회 자율권 제한은 여전 지방의회 제 역할 하려면 예산·조직권 주고 교섭단체 법적 근거 필요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는 4월 1
-
신입생 15%만 채운 대학도…‘유령원서’ 의혹까지 떠돈다
봄꽃이 가득 핀 캠퍼스 곳곳에 찬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. 올해 지방대를 중심으로 불어닥친 대규모 정원 미달 사태 때문이다. 봄 학기가 개강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‘지방대 소멸’
-
하다하다 '유령원서'까지 등장…지방대 충격의 신입생 실종 [영상]
봄꽃이 가득 핀 캠퍼스 곳곳에 찬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. 올해 지방대를 중심으로 불어닥친 대규모 정원 미달사태 때문이다. 봄 학기가 개강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'지방대 소멸'에
-
“주민자치라는 바람개비 돌아갈 수 있게 소임 다 할 것”
[이미지 1] (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) 김규현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전임회장, 전성환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신임회장,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,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,
-
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, 한수원 물품지원 받아 체코서 글로벌 봉사활동
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(회장 유지상 광운대학교 총장, 이하 대사협)는 한국수력원자력(사장 정재훈, 이하 한수원)으로부터 ‘체코 글로벌 봉사활동’의 일환으로, 8월 5일(수) 체코
-
[THE CREATIVE 2020] 안전한 방폐물 관리 최선 … 활발한 사회공헌활동도
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‘대한민국 창조경영 2020’ 사회책임 부문에 선정됐다. 공단은 안전한 방폐물 관리라는 사회적 가치 달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. 원자력연구원의 핵
-
월성원전 포화 4개월 벌었지만,저장시설 증설 여전히 '빠듯'
월성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(맥스터)이 2022년 3월이면 다 찬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. 포화 예상 시점이 당초(2021년 11월)보다 4개월 늦춰졌다. 저장
-
원자력환경공단, 방폐장 주변 농수산물 판매위해 협동조합 추진
한국원자력환경공단(이사장 차성수)이 경북 경주시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(방폐장) 주변 지역의 농수산물 판매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한다.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(왼쪽에
-
[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] ‘석포제련소 폐쇄’ 목욕물 버리다 아이까지 버리는 꼴
━ 에너지와 문명환경론 2018년 10월 영풍석포제련소가 초청한 석포면 여성단체회원 40여 명이 공장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. [사진 석포제련소] 과유불급(過猶不及)이란 말
-
전국 시·도지사들, “재정분권위해 지방교부세·지방소득세 인상을”
지난해 10월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도지사협의회 총회.[사진 부산시] 전국 광역자치단체 시장·도지사들이 지방재정 분권을 위해 지방소득세율과 지방교부세율 인상을 요구
-
“이런 공간은 한국뿐”…소수서원 등 9곳 세계유산 됐다
‘한국의 서원’ 9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. 사진은 경북 안동 병산서원. 서애 류성룡을 기리는 서원으로, 1613년 건립됐다. [연합뉴스] 조선 시대 교육기관인 서원이
-
[서소문 포럼] 지자체의 축성은 낙성의 지름길이다
오영환 지역전문기자 지방의 1995년은 국가의 1987년이다. 나라는 밑으로부터의 87년 체제로 대통령 직선제가, 지방은 위에서의 95년 체제로 자치단체장 민선이 시작됐다. 국가
-
원전해체연구소 유치 성공한 부산·울산 ‘환영’,경주 ‘유감’
15일 오후 부산 고리원자력발전본부에서 진행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운영 관련 업무협약.[사진 부산시] 2400억원이 들어가는 국내 첫 원전해체연구소를 부산과 울산이 공동 유치했다.
-
"감사한 일" "TK 버리기냐" …동남권 신공항에 갈라지는 한국당
동남권 신공항 재검토 등 최근 여권 발(發) PK(부산‧경남) 당근책에 자유한국당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. 문재인 대통령(왼쪽 세 번째)이 13일 부산 사상 대호PNC에서 열
-
신고리4호기 운영허가에 환경단체 “철회”,주민은 “환영”
울산시 울주군 새울원전본부에 위치한 신고리 3,4호기.[사진 한국수력원자력]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건설된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4호기(신고리 4호기) 운영을 허
-
[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] 3.6대 1 경쟁 뚫은 21개 대학, 개혁 통해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
지난 2015년 12월 고용노동부는 앞으로 산업 분야별로 대학 졸업생과 산업계의 인력 수요·공급 미스매치가 심화할 것으로 예상, 이를 방치할 경우 청년실업이 심각해질 것으로 전
-
[시선집중] "자원봉사는 사회 밝히는 등불" … 포상·포럼·전시로 의미 되새겨
우리나라는 매년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, 이날부터 일주일간을 자원봉사주간으로 규정하고 이 기간에 자원봉사자 관련 행사를 한다. ‘안부 묻는 사회, 안전한 사회, 안심하는
-
[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] 짓다 만 아파트, 문 닫은 가게…탈원전, 지역 경제 휩쓸다
━ 탈원전의 짙은 그늘 울진 원전 근처의 버려진 아파트 공사 현장. 신한울 3·4호기 백지화와 함께 건설을 중단했다. 옹벽이 갈라져 무너질 듯하다. [권혁주 기자] 탈원전
-
높아지는 탈원전 정책 폐기 목소리…경북도의회, 결의안 채택
지난 29일 경북도의회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중 제4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. 이날 경북도의회는 '정부의 탈원전 정책 철회 촉구 결의안'을 채택했다. [사진
-
경북 동해안 5개 지자체, 정부에 "탈원전 대책 세워달라"
━ 포항·경주·영덕·울진·울릉, 처음으로 한 목소리 촉구 정부의 탈(脫)원전 정책으로 직격탄을 맞은 경북 동해안 지자체들이 손을 잡고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.
-
수원·용인·고양·창원 '특례시' 된다…서울시는 정무부시장 3명 임명 가능
주민의 지방자치 참여가 법적으로 보장되고 지자체의 자치권 확대, 지방의회 권한 강화 바향으로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다.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(오른쪽)이 30일 경주 화백컨벤션
-
"포항지진, 지열발전소 탓" 끝나지 않는 유발 원인 논란
2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국회 정론관에서 11ㆍ15지진 지열발전 공동연구단 정상모 단장이 포항의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정부에 공정한 원인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
-
'포스트 원전 시대' 새 먹거리 찾아나선 원전지역 지자체들
한국수력원자력이 15일 이사회를 열어 경북 경주에 있는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를 폐쇄하기로 함에 따라 월성 1호기가 조만간 역사 속으로 묻힐 운명에 놓였다.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
-
원전 4기 철회, 일자리 3만 개 날아갔다
폐쇄 결정이 난 월성 1호기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경주 지역에서는 17일 주민 간 의견이 엇갈렸다. 감포읍발전협의회는 “조기 폐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”는 성명을 발표했다. 반면